작년엔 전을 파시던데
올해는 영광굴비로 바뀌었네요
몇번이나 장바구니에 넣었다 뺏다 반복했습니다.
왜냐하면 슈퍼마켓에서도 영광굴비는 다 살수있잖아요
그래서 차일피 미루다가
울아들녀석이 유학생인데 방학이라 집에왔길래
굴비는 고심끝에 주문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3마리 구웠습니다
특별하게 구운건 하니고
후라이팬에 열을가한다음 굴비3마리 넣고
올리브유 살짝 둘러 구워냈습니다.
오!!
입에 들어가는 순간..
뭔가 달콤하면서 수분이
꽉 차있다고 해야할까요?
아들하고 먹으면서 오 엄마 이번엔 진짜 영광굴비 사셨네요?그러던걸요
잘먹고 있습니다.
따뜻한 고객님의 글로 추운날씨지만 마음만은 뜨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영광굴비 또한 맛있게 드셨다니 뿌듯함이 두배가 되는 듯합니다.
항상 최상의 재료로 맛있는 김치 만들어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